동물원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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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격다짐 인터뷰_ 여행하는 쁘리띠







동물원지기가 처음 쁘리띠를 알게 된 것은 유업여행을 준비하던 2002년 이었다. 유럽을 꿈꾸며 인터넷을 돌아다니던 끝에 ‘쁘리띠의 떠나볼까‘를 알게 되었고, 역시나 많은 도움을 얻었다. 그렇게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뽀작거려본 결과 드디어 그 쁘리띠를 인터뷰하게 되었다.

그는 참 사람을 편하게하는 재주가 있었다.
처음 만난날부터 낯설지 않았지만, 다시 만났을때는 두번째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인터뷰를 하러 갔다가 그 수많은 이야기들을 듣느라 정신없이 놀다가 와버린 그런 인터뷰!

자 쁘리띠를 만나러 가보자.




쁘리띠 인터뷰 기념으로 동물원지기가 그려봤다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 ‘미미’다.







집안에는 여기저기 여행의 흔적들이 넘쳐난다.








가장 놀란 것은 바로 한쪽 벽면의 스크랩북..... 본인 스스로 편집적이라고 표현하지만, 그렇게 꼼꼼하게 정리해논 것들은 참 놀라웠다.













나라별, 부분별, 심지어 어릴때 낙서한 메모등도 모두 깔끔하게 정리해 놓았다. 동물원지기는 어지럽히기가 취민데...










쁘리띠의 홈에 가보신분들은 잘 알겠지만, 그는 여행인이다. 이 표현이 적당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동물원지기가 아는한 쁘리띠는 여행자이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이들과의 이야기를 즐거워하는 여행자다.


이집트여행을 통해서 여행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단다. 그 사람들의 생각, 삶, 모습들을 보는 것이 마냥 새롭고 멋있었다고 한다. 이야기하는 것을 즐겨해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이야길하다 친해지고 친구를 사귀고....













궁금해서 동물원지기 한마디 묻는다. 그럼 영어를 잘하느냐고.... 쁘리띠는 서로 친해지면 언어가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의사소통의 수단은 언어 이외에도 눈빛, 손짓, 분위기 등을 통해서 서로 소통할 수가 있는 거라고.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다보면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나쁜 사람을 만나는 경우도 있단다. 그러나 그런 안좋았던 사람들 때문에 또 새로운 만남을 포기하기는 힘들어서 다시 또 마음을 열 수밖에 없다며 웃는다.

















쁘리띠는 꿈이 있다. 여행자들을 위한 여행정보센터를 만드는 일이다. 그 곳에서 세계각국의 차도 맛보고 정보도 얻고, 여행지에서 사온 것들을 벼룩시장처럼 판매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드는 일이다. 또 여행책자를 만들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2번째로 만드는 배낭여행 책자. 여행자들에게 진짜 유용한 정보들을 가득실어 한국의 론리플래닛을 만드는 거라고나 할까? 그 꿈들을 위해 한발 한발 열심히 사는 그 모습이 예쁘다.


여행을 떠나는 목적은 모두 다 다르겠지만, 여행이 주는 기쁨은 대부분 동감할 것이다. 여행이 중독인지는 잘 모르겠지만(동물원지기는 중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인생도 어차피 여행이 아닌가.

떠나고 싶은 이들이 있다면 이곳에 가서 수많은 사람들의 여행이야기를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떠나는 자이건, 꿈꾸는 자이건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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