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언제나 그랬듯 해결책을 찾아낼 것입니다.
사촌 동생이 보내준 e-mail의 말미에 적혀있는 말이다.
그말을 보고서 Slump에 허덕이는 내자신을 돌아보았다.
그동안 별탈 없이 살아오긴 했어도 나름 부침이 있었다
그리고 그때마다 어떤 방식으로든 그 과정을 지나오며
되돌아 보면, 나혼자 해결한 것이라기 보다는
주변의 관심과 도움 그리고 또 방황이지만,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도 알 수 있었다.
그 당시에는 알 수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과거를 돌아볼때는 잘 알 수 있었다.
아마도 그러한 경험을 담은 말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생의 편지를 보면서 마음에 깊이 남았다.
지금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라도
늘 그랬듯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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