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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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이야기...




이번은 파리 이야기...

아  요즘은 너무 자주 내용을 올리는거 같아..
그래도 와서 글남기는 사람 너무 없는거 같아서..
호응도 있고 해야 더 재미있는 글로
찾아 갈수 있다는데...




세느강변의 유람선과,
오래된 퐁네프다리.. 돌로된 건물들,
방사선 모양의 도로로 잘 도시계획된
오래된 도시와 현대의 조화가 어우러진곳
그중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것은,
어린 시절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빅토르 위고선생의
"노틀담의 곱추"의 배경인 노틀담 성당이였다






이 노틀담 성당의 유명한 건축물중의 한가지가
바로 장미의 창이라는 스테인드 글라스인데
이 창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해서 햇살이
성당안으로 내리쬐이는 것은 정말 아름답다
그 창의 안쪽 모습은 많이들 볼수 있으니,
밖같쪽의 모습을 소개 하고자 한다
(사실은 공사중이고 늦게 도착해서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정말 놀라운 것은 석조 건물을 마치 목조건물같은
조각으로 이루어 진것이리라..
그 장인의 섬세함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이 노틀담 성당의 또다른 건축미라고 할수 있는
것은 바로 성당의 뒷쪽에 있는 사선형 돌기둥이다
이 기둥의 모습을 보면 현대의 건축기술로는
아무것도 아닌거와 같이 보일수 있으나,
아치가 아닌 형태로 돌로 이렇게 사선의
건축기둥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뛰어난 기술과
아름다움이라고 한다. 건축에 대한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보고서 그런가 부다 할뿐이지만 서도


그다음으로 가보고 싶은 곳은 루브루.
영화 벨파고라는 아주 웃기는 프랑스 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그영화에서 예전의 소피마르소가 아닌 나이든것을
확연하게 알수 있는 소피마르소가 나오는데
영화는 사실 별로 였다.

어째든, 역시 여행도중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언제 할인이
되는지 무료 개방이 되는지도 알아 보고 갈일이다.






개방하자 마자 줄을 서서 일착으로 들어간
루브루의 고즈넉한 내부 전시장모습

파리하면 예술이고 예술하면 파리이던가?
너무나도 화려하고 익숙한 것들, 어려서부터
미술책에 등장하는 서구의 유명한 회화며
조각이며 널려 있다
그래서 하나하나 열거 하기도 힘들다
어떻게 그걸 말로 다 전할수 있을까?






그중 인상적인 조각상을 하나 보면 그 섬세함이나
사실적인 묘사가 대단하다
중세 기사의 장례식을 묘사한 군상인데
그 모습이나 형태 색체등이 정말 인상적이다
결정적으로 작가와 작품명이 기억 안난다..
다음부터는 적어야 겠다.





그 표정이 묻어 날거 같다고나 할까?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밀로의 비너스..
(일설에 의하면 그 뒷편의 관광객이 더 이쁘다는...)





이걸 보니 사실 우리나라 속옷광고에 나오는
사랑의 비너스가 훨씬 더 잘생긴거 같다..


이곳도 과거 세계문명의 유산을 도적질한것이
많이 있고 또 그것을 가져올수 없을 만큼 크거나
웅장한 것은 아예 모조품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아마 스핑크스는 제국주의가 탐냈지만,
그 엄청난 것을 차마 가져올수는 없었나 보다
루브르를 제데로 보려면 며칠이 걸릴지 모른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을 가지고 여행을 하는
이로서는 넘어가는 것도 할줄 알아야 더 많은
것을 볼수 있는법. 그래서,
루브르를 보고서 오르쉐미술관을 갔고 그 내용은
별도로 오르쉐미술관편에서 이야기 한바 있다

그래도 시간이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을
들게 만든것이 파리현대미술관이였다.






이 건물의 특징은 마치 공사중인것과 같이
배관배선등의 위치를 건물 밖으로 배치 하여
독특한 구조를 가지는 만큼 건물의 안쪽의
단순한 그리고 넓은 공간은 전시를 위한
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한다.

미술관을 이처럼 공사판 처럼 생긴 건물로 만들수 있는
자유로운 발상이 무척 흥미롭고 부럽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건물은 관공서틱하게 지어져 있는
판에 박힌 느낌을 주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너무 많아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건가?

이 오르쉐 미술관 앞의 기념품상점의 간판은
동상이몽이란 것을 떠오르게 한다.






그 상점에서 전시하고 있던 기린도 흥미로운
모습이였던거 같다



  


아, 또 파리 하면 개선문을 빼놓을수 없겠다.
이 개선문의 유래는 로마시대에 전쟁개선을 기념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가장 널리 알려진 유래겠지.
구 파리 시가지는 이 개선문을 기준으로
방사선의 도로가 뻗어 있고 지금도 그 기본 계획이
유지 되고 있다. 대단한 나라지.
우리나라의 도시계획은 기본계획이 있는지도
궁금할 지경인것을 비교해보면, 부러운 면이기도 하다






런던의 템즈강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세느강또한 우리의 한강에 비교하자면
개천과 같은 느낌이 든다
최고 폭이 3km에 달하는 한강의 위용에 비교하면
건너편에 있는 사람을 불러서 이야기도 하고
돌을 던져서 건너편에 닿을정도의 강에다가
유람선 띄우고 예쁜다리 만들어 놓고
별의별 이야길 다한다..
한강한번 보길 바란다.. 그 광대하고 유유자적한 한강을!
역시 강은 한강이 참 정이가는거 같다..
내게 있어서 하루중 즐거운 시간은 한강을 건너면서
한강을 바라보는거라고 할수 있다.






그걸 보니 마치 루브르에서 본 이 조각상 처럼
한도 없는 자유스러움과 사고의 유연성을 느낀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뭔가 대단하다고 하면
일단 그 크기에서 압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던
나였는데, 나름데로 알고 있어도 실제 유명하다던
외국의 명물들을 보면 실로 초라하기 그지없는
경우도 많았다. 문제는 그것을 생각하는 마음과
공감대를 이뤄지게 하는 정신적인 측면의 견실함이지
망치로 치면 무너지는 유형의 것이 대단할것은 없는거 같다






그러한 의미에서 보면
에펠탑도 얼마나 여려운 과정을 겨쳐서 탄생했는지
흥미롭다 만국박람회 기념으로 건축된 에펠은
정말 많은 비난을 받았다. 도시경관을 해친다
삭막하다 하는등의 이야긴 결국 오늘날 파리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에펠타워가 되었다.
그래서 선구자는 어려운가 보다.
모두가 환영해주는 선구자는 없지 않던가..






파리 여행은 그처럼 어둠속에서 발견할수 있는
빛처럼, 무언가 정성이 깃들고 뛰어난 결단은
그 당시에는 어려움에 쳐한다 하더라도
반드시 진가를 발휘 하는 때가 오는거 같다







그리고 아주 인상적인 조각상이 떠오른다.
장엄하고 멋있는 그 조각상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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