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지킴이
 


  사장님 
  http://www.zookeeper.co.kr
  Flow VS. Stock
톨스토이의 단편 '사람에게 얼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에서 주인공 파홈은 최대한 많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하루 만에 엄청나게 먼 거리를 다 돌려고 죽을 힘을
다 하다가 진짜 죽어 버렸고, 결국 그가 차지한 땅은
고작 그가 묻히는 크기만큼의 땅이었습니다.
톨스토이는 극적인 효과를 위해 스톡(저장되거나
쌓인다는 개념)인 땅의 면적을 대비 시켰지만
실제로 파홈이 잃은 것은 그에게 남은 일생 동안의
시간이라는 플로(지금의 순간을 즐기는 활동)
였습니다.

이한, 이것이 공부다 중에서




선택의 문제 앞에서 정답을 이야기 하는 것은
확신이나 신뢰 또는 신념의 문제가 되기쉽상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 권고나 강요
그리고 주입이 되면서 비극은 시작하나 봅니다.

나를 내버려 둬! 라는 아이의 주장도,
전혀 다른 선택이 더 이로울 것이라는 설득도
그럼에도 꿋꿋하게 지속하는 무서운
권력도 있습니다.

한가지 공통적인 것은,
이렇게 할 경우 더 좋을 것이다 라고 선택을
설명하는 것이라는 것이죠.

삶이라는 것은 세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대비, 대응, 휴식.
그 세가지가 순환 또는 병행하는게
지금을 흘려보내거나 필요한 것을 쌓는 것이겠죠
Tradeoff라는 표현을 이 세가지에도 쓸수 있을거
같습니다. 선택은 flow와 stock간의 tradeoff관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닐까?
주어진 기준이나 조건도 모르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는 한계도 모르면서 결정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문제겠죠

허나, 삶은 flow이면서 stock이기도 하다는 것.
그래서 늘 고민해야 하는 것이겠죠







PREV  행복이란?   사장님
NEXT  변화가 필요한 경우 물어야 하는 질문   사장님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AMICK